권통일 국힘 김해갑 예비후보, 금고 이상 세비 반납 공약 동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국회의원 금고형 이상 형 확정시 세비반납' 공약과 관련해 같은 당 소속 권통일 김해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안에 동참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면서 "국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이라면 죄를 짓지 말아야 함이 당연하다"며 "형사재판을 받더라도 의정활동에 전념하지 못하는 이상 국민의 혈세인 세비는 마땅히 반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국회의원 금고형 이상 형 확정시 세비반납’ 공약과 관련해 같은 당 소속 권통일 김해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안에 동참하겠다고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11일 “이번 4월 총선에서 김해 시민의 지지로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불체포특권 포기는 물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이라면 죄를 짓지 말아야 함이 당연하다”며 “형사재판을 받더라도 의정활동에 전념하지 못하는 이상 국민의 혈세인 세비는 마땅히 반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앞서 이날 오전 부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형사재판을 받는 국회의원이 있는 경우, 그 국회의원이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이 확정된 경우 재판기간 동안 받았던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반대하면 우리 당이라도 이번 총선 공천에 반영해 서약서를 받겠다”고 강조했다.
w3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