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싸움 못 하는 편, 상금 1억 원 걸려도 김혜준에게 져줄 것”(엘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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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과 배우 김혜준이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는 오는 17일에 공개되는 디즈니+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에 출연하는 배우 이동욱, 김혜준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욱은 "맞다 져준다. 근데 안 져주고를 떠나서 사실 의미가 없다. 실제 이동욱하고 김혜준이 싸워도 제가 지지 않겠냐? 실제로 싸움을 못 하기도 하고 의미가 없다. 상금이 1억 원이 걸려있다든지 이런 게 아니지 않냐?"라며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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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이동욱과 배우 김혜준이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이동욱이 삼촌이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오는 17일에 공개되는 디즈니+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에 출연하는 배우 이동욱, 김혜준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만(이동욱)과 지안(김혜준)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동욱은 “지안이 이길거 같다”라며 말하자 김혜준도 “저도 그럴거 같다. 왜냐면 진만이 져줄 거 같다”라고 공감했다.
이동욱은 “맞다 져준다. 근데 안 져주고를 떠나서 사실 의미가 없다. 실제 이동욱하고 김혜준이 싸워도 제가 지지 않겠냐? 실제로 싸움을 못 하기도 하고 의미가 없다. 상금이 1억 원이 걸려있다든지 이런 게 아니지 않냐?”라며 반문했다.
이를 들은 김혜준은 “상금 1억 원이 걸려있어도 져줄 거냐?”라고 묻자 이동욱은 “당연히 져 준다”라며 답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손가락 씨름을 진행했다. 시작과 동시에 이동욱이 강한 힘으로 이기자 김혜준은 “이렇게 이겨 먹는다. 분명히 져준다 그랬는데”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엘르 코리아_ELLE KOREA’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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