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FC, 미드필더 이재원·공격수 몬레알 동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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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가 미드필더 이재원(26)과 칠레 출신 공격수 호세 파블로 몬레알(27)을 동시에 영입하면서 탄탄한 전력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FC는 11일 "폭넓은 포지션 소화 능력을 갖춘 '중원의 만능 자원' 이재원을 영입했다. 또 2024년 첫 번째 외국인 선수로 몬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전방에서 강하게 싸워줄 수 있는 몬레알의 합류는 기술 좋고 활동량 많은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수원FC에 다양한 공격 패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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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수원FC가 미드필더 이재원(26)과 칠레 출신 공격수 호세 파블로 몬레알(27)을 동시에 영입하면서 탄탄한 전력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FC는 11일 “폭넓은 포지션 소화 능력을 갖춘 ‘중원의 만능 자원’ 이재원을 영입했다. 또 2024년 첫 번째 외국인 선수로 몬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재원은 지난 2019년 성남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K리그 통산 76경기에 출전한 검증된 선수다. 특히 많은 활동량이 장점이며, 윙어, 풀백까지 폭넓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이재원을 영입함으로써 수원FC는 한 시즌 동안 일어날 수많은 변수에도 다양한 자리를 채워 줄 수 있는 ‘만능 자원’을 손에 넣었다.
이재원은 “수원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6년 코브렐로아(칠레)에서 프로에 데뷔한 몬레알은 칠레와 멕시코, 핀란드 등 여러 나라에서 커리어를 이어왔다.
몬레알은 191cm의 장신 공격수로 피지컬은 물론, 속도까지 겸비했다. 이처럼 우수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문전 앞에서 투쟁심 또한 갖춘 유형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전방에서 강하게 싸워줄 수 있는 몬레알의 합류는 기술 좋고 활동량 많은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수원FC에 다양한 공격 패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몬레알은 “공격 축구로 유명한 수원FC에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화끈한 골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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