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만나는 '이솝이야기'...전성우→황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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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이솝이야기' 초연 무대에 오를 배우들이 공개됐다.
'이솝이야기'는 그리스 설화 이솝 우화를 모티브로 한다.
2022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대본공모 창작뮤지컬 부문에 선정되고, 2023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실연심의 리딩 공연을 통해 2023 올해의신작으로 최종 선정된 작품이다.
한편 '이솝이야기'는 오는 2월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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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창작뮤지컬 '이솝이야기' 초연 무대에 오를 배우들이 공개됐다.
'이솝이야기'는 그리스 설화 이솝 우화를 모티브로 한다. 그리스의 작은 섬 사모스를 배경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에 대한 이야기다.
2022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대본공모 창작뮤지컬 부문에 선정되고, 2023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실연심의 리딩 공연을 통해 2023 올해의신작으로 최종 선정된 작품이다.
서윤미 연출이 극작과 작곡을 함께 맡았다. 김은영 음악감독, 정재혁 현대 무용가, 마선영 조명감독, 조문수 의상 디자이너, 조경훈 무대 디자이너 등이 함께 한다.
용감하고 충직한 노예이자 지혜로운 이야기꾼인 티모스 역은 전성우, 황휘, 이준우가 맡는다.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마음 따뜻한 다나에와 넘치는 매력과 카리스마로 세상을 호령하는 시타스 역은 송상은, 장민제가 출연한다.
티모스의 조력자인 페테고레 등 1인 3역을 선보일 이야기꾼으로는 김도빈, 김대현, 이형훈이 캐스팅됐다.
극의 스토리를 이끄는 내레이터이자 다양한 모습으로 이야기의 적재적소에 등장하며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위스퍼(대지) 역은 강연정, 최미소, 위스퍼(바람) 역은 김서환, 임태현, 조성필, 위스퍼(물) 역은 선유하, 이정화가 연기한다.
한편 '이솝이야기'는 오는 2월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사진=컴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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