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청하면 폐자재처리공장 화재 하루 만에 완진

최창호 기자 2024. 1. 11.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오후 5시34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있는 폐자재처리물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명피해없이 하루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폐자재 속에 붙어있는 불을 진화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CCTV를 확인 한 결과 창고 외부에 적재된 폐기물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장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5시34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있는 폐자재 저리물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명피해없이 하루 만에 진화됐다. 119대원들이 폐자재속 화재를 진압하고 있디.(포항북부소방서제공)2024.1.11/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0일 오후 5시34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있는 폐자재처리물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명피해없이 하루 만에 진화됐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64명을 투입, 이날 오전 2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로 폐기물 파쇄기 1대, 굴삭기 1대, 컨베이어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1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5시34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있는 폐자재저리물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명피해없이 하루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는 모습.(포항북부소방서제공)2024.1.11/뉴스1

소방당국 관계자는 "폐자재 속에 붙어있는 불을 진화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CCTV를 확인 한 결과 창고 외부에 적재된 폐기물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장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