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100만 수부도시로"… 신진영 前행정관 천안병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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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 천안 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 발목잡기에만 몰두하는 거대 야당의 독선적 국회 운영 횡포를 이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무너져버린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세우고 비정상화한 국회를 국민의 국회로 변화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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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 천안 병 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 발목잡기에만 몰두하는 거대 야당의 독선적 국회 운영 횡포를 이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무너져버린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세우고 비정상화한 국회를 국민의 국회로 변화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기성 정치인들이 100만 도시 천안을 외쳐왔지만 요원한 상태"라며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대전환, 지방시대 선포를 기회로 천안을 100만 수부도시로 만들겠다"고도 말했다.
신 후보는 이를 위해 △용곡~눈들구역 도시개발사업 △풍세면 보성지구 주거형 단지 조성사업 △신방동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정·도정·시정은 물론 입법까지 경험한 유일한 후보이자 30년째 천안에서 살고 있는 준비된 후보로서 반드시 천안병 지역을 되찾겠다"고도 말했다.
신 후보는 충남지사 비서실장, 천안시 정책보좌관 등을 거쳐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 근무했다. 신 후보는 작년 12월12일 예비 후보자로 등록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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