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해' 성공적 추진에 민관 한마음

무주군 분야별 주요 업무계획 보고…무주읍 이장협의회와 비전·전략 공유

전북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민관이 함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성공에 힘을 모으고 있다.

11일부터 각 분야별 업무 점검에 나선 무주군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 목표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주요 업무보고회에서 황인홍 군수와 실과소 간부 공무원들은 문화예술과를 시작으로 15일 기획실까지, 총 20개 실과소가 수립한 부서별 2023년도 주요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방향과 팀별 추진 업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무주군

특히, 분야별 공약 및 현안 사업을 비롯한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비전 및 전략,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분야별 세부 전략도 논의한다.

또한, 무주읍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무주읍 공무원들도 11일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에 관한 설명을 듣고 환경정화 등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와 지역 홍보 등에 주민들이 직접 동참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자연특별시 무주로 지속가능한 발전 유도 △관광 산업의 진흥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세계 속 태권도 도시 위상 정립 △스마트한 농업 · 농촌으로 경쟁력 강화 △사회안전망 강화 △기후변화 대응 △지역성장을 이끄는 문화 △자역경제 성장잠재력 확충 △농촌생활권 정주여건 개선 △새로운 발전동력을 만들어 가는 행정 등 핵심 전략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