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과거 예능서 귀여운 조커 코믹 분장한 적 있어” 흑역사 재조명(컬투쇼)

권미성 2024. 1. 11.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라드 가수 황치열이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분장한 사연을 털어놨다.

황치열은 "저는 발라드 가수라서 분장을 잘 안 했었다"고 밝혔다.

한해와 김태균은 황치열의 분장을 보고 "이게 누구냐?"며 놀라워했다.

황치열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일 때 분장한 거다. 귀여운 조커처럼 한 거다. 꿀벌 모자는 제작진들이 준비해 줬다"며 "제작진이 '눈 감으세요'라고 했는데, 눈 뜨니까 이렇게 분장이 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황치열/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사진=황치열/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발라드 가수 황치열이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분장한 사연을 털어놨다.

1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3, 4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가수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해는 "얼마 전에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달마 분장을 했었다"고 말하자 김태균은 "이건 너가 제안해서 한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한해는 "나래 누나가 분장을 제안했다. 달마 분장을 했는데 사람들이 '주말 저녁에 뭐 하는 것이냐' '밥맛 떨어진다' 등 안타까운 반응이 많았다"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 청취자는 "그럼 다음에 한해씨 분장 가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해는 "본인 일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컬투쇼'에도 민머리로 와주면 안 되냐?"고 묻자 한해는 "'컬투쇼'에서 분장을 다 해야 하냐?"고 답해 김태균이 당황해했다.

황치열은 "저는 발라드 가수라서 분장을 잘 안 했었다"고 밝혔다. 이후 황치열의 분장을 제보한 문자가 도착했다. 한해와 김태균은 황치열의 분장을 보고 "이게 누구냐?"며 놀라워했다.

황치열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일 때 분장한 거다. 귀여운 조커처럼 한 거다. 꿀벌 모자는 제작진들이 준비해 줬다"며 "제작진이 '눈 감으세요'라고 했는데, 눈 뜨니까 이렇게 분장이 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셀카로 자기 모습을 찍었다고 밝힌 황치열에게 한해는 "분장하면 무조건 셀카를 꼭 찍고 싶다. 이 순간을 남기고 싶다"고 공감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