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폭설 시 마을 제설작업 봉사자에 제설장비 유류비 지원

박제철 기자 2024. 1. 11.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폭설 시 마을 제설작업에 나선 제설작업 봉사자들에게 제설장비 유류비를 지원한다.

심덕섭 군수는 겨울철 각 읍·면 마을에서 활동하는 제설봉사자들의 유류비 등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심덕섭 군수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마을 진입로 제설작업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제설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한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폭설 시 마을 제설작업에 나선 제설작업 봉사자들에게 제설장비 유류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폭설 시 고창군청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뉴스1/DB)

전북 고창군이 폭설 시 마을 제설작업에 나선 제설작업 봉사자들에게 제설장비 유류비를 지원한다.

심덕섭 군수는 겨울철 각 읍·면 마을에서 활동하는 제설봉사자들의 유류비 등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현재 14개 읍·면에 224명의 자발적인 제설봉사자가 꾸려져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21~22일 고창 전역에 20㎝넘게 폭설이 쌓이면서 대중교통 이용 등이 제한되자 제설봉사자들이 영하의 혹한에도 새벽부터 종일 눈을 치웠다.

이에 고창군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추가적으로 제설봉사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감사의 의미를 전할 계획이다.

또 제설작업 관련, ‘인도전용 제설기’를 구입해 고창읍 일부 인도에 시범 운영하고, 향후 확대 도입할 방침이다.

심덕섭 군수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마을 진입로 제설작업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제설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한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