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천국민체육센터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획득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 동천국민체육센터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내진 성능이 확보된 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 및 인증 심의를 시행해 합격한 건축물에 인증서와 명판을 발부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23년 5월 내진 성능평가 실적을 보유한 동천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추진했다.

이후 11월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국토안전관리원 현장 심사와 인증심의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최근 지진 안전 시설물 내진 1등급 인증을 받았다.

◇방어진농협 여성대학,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 장학금 지원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11일 방어진농협 여성대학(총회장 이영순)으로부터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방어진농협 여성대학 이영순 총회장은 “추운 겨울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청소년기에 꿈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창열 관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청소년들이 더욱 긍정적인 생각으로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고 나눔의 의미를 청소년들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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