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김원섭 회장,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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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신임 김원섭 회장이 KPGA 수장으로 취임한지 얼마되지 않아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문화일보 기자와 IMG 코리아 이사, 중앙미디어그룹 J골프 본부장, 엑스포츠(Xports, 現 CJ미디어) 본부장, 한국농구연맹(KBL) 총재 특보를 거쳐 풍산그룹 고문과 퍼스트티코리아 재단 상임이사를 맡는 등 오랜 기간동안 체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원섭 회장은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한국프로골프협회장의 임기를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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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신임 김원섭 회장이 KPGA 수장으로 취임한지 얼마되지 않아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회에 따르면 김원섭 회장은 1월 11일 열린 2024년도 제1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올해 1월 12일부터 2년이다.
김원섭 회장은 지난해 11월 KPGA 대의원 투표를 통해 19대 회장으로 당선된 뒤 지난 1일부터 협회장에 올랐다. 불과 열흘을 남짓해 신임 프로스포츠협회장으로도 선출되면서 향후 2년간은 프로스포츠협회장도 겸임하게 됐다.
문화일보 기자와 IMG 코리아 이사, 중앙미디어그룹 J골프 본부장, 엑스포츠(Xports, 現 CJ미디어) 본부장, 한국농구연맹(KBL) 총재 특보를 거쳐 풍산그룹 고문과 퍼스트티코리아 재단 상임이사를 맡는 등 오랜 기간동안 체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원섭 회장은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한국프로골프협회장의 임기를 수행해야 한다.
한편 지난 2015년 7개 프로스포츠 단체(KPGA, KLPGA, KBO, K리그, KBL, WKBL, KOVO, 이상 설립순)를 회원사로 출범한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 성과평가 등 주최단체 지원 사업, ▲ 부정방지 및 공정성 강화 사업, ▲ 프로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 선수 권익 향상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며 프로스포츠 활성화와 국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김원섭 회장/KPGA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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