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미래형 도시 포항건설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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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국민의힘 포항 남 ·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 공약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포항을 육, 해, 공 사통 팔달의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시켜 도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삼고 기회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30년간 국토교통부에 일하면서 쌓은 도로, 교통 등 사회 SOC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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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출신 실무경험과
전문성 보여주는 미래 비전 공약
4개 분야 공약 매주 하나씩 발표
최병욱 국민의힘 포항 남 ·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 공약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포항을 육, 해, 공 사통 팔달의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시켜 도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삼고 기회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30년간 국토교통부에 일하면서 쌓은 도로, 교통 등 사회 SOC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바다, 하늘, 철길을 잇는 미래형 도시로 포항과 울릉을 확실히 바꿔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통팔달 광역 철도망 구축
최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계획에 맞춰 포항과 통합 신공항을 직결하는 고속철도 노선을 개선해 신공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포항-통합 신공항간 직결 고속철도노선 개설’을 차질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그는 ‘대구선(대구)-중앙선(영천)-동해선(포항)을 잇는 광역 도시 철도’를 건설해 포항에서 대구까지 도시철도를 이용함에 따라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대구와 동일 생활 경제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2단계 사업 (183만평) 확장 공사가 추진 중이다. 이미 준공이전에 기업 유치가 완료되는 등 산업단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는 동해안의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가 노선 확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일만대교가 준공까지는 10여년간 3조2000억원이 투입돼야 하는 대규모 사업으로써 중앙부처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속히 추진돼 교통과 소통 등 관광랜드마크화 될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합신공항과 포항을 연결하는 ‘포항-통합 신공항간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제3울릉일주도로 건설사업도 추진될수있도록 박차를 가할 게획이다.
‘연일, 유강-중명간 신형산교’를 신설해 형산강으로 단절된 생활권과 교통불편 해소할 계획이다
◆신물류 하늘 길을 열어가는 화물 항공기 띄운다.
그는 포항은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첨단 산업 물동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 메디컬 산업은 항공 운송이 필수적 요건으로 ‘국내 국제 화물전용 항공사’를 유치하고 ‘스마트 복합 터미널’을 건립해 원활한 통관 서비스 업무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항과 울릉을 잇는 소형 항공기 개항’을 위한 제반 여건을 완벽히 준비해 양질의 관광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크루즈항 건설로 새로운 바닷길 개척해 나간다.
최 예비후보는 ‘울릉 국제크루즈터미널’을 건설해 포항-울릉-일본-러시아로 오가는 국제 크루즈선을 유치해 물류 수송과 관광 상품을 다양화 시키고, ‘울릉-포항-울산’간 정기 여객선을 유치해 해양 관광 산업도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최병욱(사진) 예비후보는 “도로, 철도, 항공 등은 국가와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며, 특히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 발전에 일조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 “정치적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다고 판단한 공약만을 담았으며, 중앙정부 사업 계획 반영과 착수까지 포항시와 울릉군과 함께 노력하며 기회의 도시로 확 바꿔가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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