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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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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의 스타트업 공간 '테크 웨스트'에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착한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미국·캐나다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비어웨어(BeAware)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무료 트랜스크립션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비어웨어가 새롭게 발표한 기술인 헬스스크라이브(HealthScribe)는 병원 응급실에서 청각장애인·난청환자가 의사의 진단을 텍스트로 실시간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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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학생기자단 테크 통신

◆ CES 2024 ◆

CES 2024의 스타트업 공간 '테크 웨스트'에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착한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미국·캐나다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비어웨어(BeAware)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무료 트랜스크립션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이 앱은 실시간으로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준다. 비어웨어가 새롭게 발표한 기술인 헬스스크라이브(HealthScribe)는 병원 응급실에서 청각장애인·난청환자가 의사의 진단을 텍스트로 실시간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시미라(Ximira)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3의 눈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였다. 지팡이 대신 웨어러블 기기가 위험을 감지해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지켜주는 기술이다. 기기의 전면 카메라와 소형 컴퓨팅 모듈이 외부 세계 정보를 받아 처리하고, 햅틱 손목 밴드와 스피커가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이지환 포스텍 학생기자 / 김산 포스텍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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