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한국어 교육 기반 국제교류' 앞장선다

구용희 기자 2024. 1. 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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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하는 2024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사업 시범교육청 선정은 광주교육이 세계로, 미래로 한 층 더 도약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학생들이 한국문화, 한국어의 세계화는 물론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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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시범 교육청 선정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 = 광주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하는 2024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은 초·중등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기위해 추진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해외 한국교육원과 시·도 교육청이 연계해 한국어 세계화 및 한국문화 홍보, 국제교류 선도학교 운영, 교원 수업 교류, 글로벌 진로·직업 탐색, 다문화 학생 국제교류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30일 교육부에 시범교육청 지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교육부 심사과정을 거쳐 최근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로부터 12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교과연계 ▲진로·직업 ▲청소년 교류 ▲이주배경 학생 지원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사업 시범교육청 선정은 광주교육이 세계로, 미래로 한 층 더 도약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학생들이 한국문화, 한국어의 세계화는 물론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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