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순천 방문객 2500만명…순천만정원박람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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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효과로 지난해 순천을 다녀간 방문객이 2500만명에 달했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순천 방문객은 2586만6958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해 98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던 정원박람회 파급 효과를 극대화해 순천에 체류하는 생활인구를 늘려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만의 특색이 담긴 관광 콘텐츠 발굴로 더 많은 관광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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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효과로 지난해 순천을 다녀간 방문객이 2500만명에 달했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순천 방문객은 2586만6958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은 11%다.
이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열린 정원박람회 효과를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시는 지난해 98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던 정원박람회 파급 효과를 극대화해 순천에 체류하는 생활인구를 늘려갈 계획이다. 생활인구는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 개념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만의 특색이 담긴 관광 콘텐츠 발굴로 더 많은 관광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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