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실손 청구 전산화 위해 컨설팅 착수

이용안 기자 2024. 1. 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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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보건복지부, 의약단체, 보험단체, 보험개발원 등과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와 관련해 의약계, 보험업계, 청구관련 전산업체 등 이해관계자의 필요사항을 파악하고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설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TF 구성원들은 전송대행기관, 청구 전산 시스템 운영을 위한 의약계·보험업계 위원회 구성방안, 청구 서류 범위 등 실무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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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보건복지부, 의약단체, 보험단체, 보험개발원 등과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보화 전략계획(ISP) 컨설팅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와 관련해 의약계, 보험업계, 청구관련 전산업체 등 이해관계자의 필요사항을 파악하고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설계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달 초에 열릴 예정인 TF 회의에서는 보험업법 하위규정에 포함될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TF 구성원들은 전송대행기관, 청구 전산 시스템 운영을 위한 의약계·보험업계 위원회 구성방안, 청구 서류 범위 등 실무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에 의약 4개 단체가 발표한 핀테크를 활용한 실손 청구 방식과의 연계방안, 소비자와 요양기관간 민원 감소 방안 등의 요구사항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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