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엔텍 "원전해체 기술로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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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엔텍은 원전 정비 분야에서 시운전부터 종료 후 해체까지 전 주기를 다루는 기업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하는 원전 해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미국·유럽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원전 건설 후 필수 절차인 시운전 정비부터 상시 운영 중인 발전소의 경상 정비, 정기적으로 가동 정지 상태에서 분해 점검을 수행하는 계획예방 정비, 원자력발전소 해체 분야까지 발전소의 모든 주기를 다루는 핵심 기술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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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엔텍은 원전 정비 분야에서 시운전부터 종료 후 해체까지 전 주기를 다루는 기업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하는 원전 해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미국·유럽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상연 우진엔텍 대표(사진)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올해 첫 상장에 도전하는 우진엔텍은 8일부터 1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4300~4900원이다. 이어 16~17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 뒤 오는 24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2013년 설립된 우진엔텍은 전국 10곳의 원자력·화력 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원전 건설 후 필수 절차인 시운전 정비부터 상시 운영 중인 발전소의 경상 정비, 정기적으로 가동 정지 상태에서 분해 점검을 수행하는 계획예방 정비, 원자력발전소 해체 분야까지 발전소의 모든 주기를 다루는 핵심 기술을 보유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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