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이별 후 감정 솔직하게 담아냈다…'이별하러 가는 길' 발표

▲ 이별 감성을 담은 새 싱글 '파팅 이모션'으로 돌아온 틴탑 니엘. 제공|티오피미디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틴탑 니엘이 이별 감성으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니엘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파팅 이모션'(PARTING EMOTION)을 발표했다. 겨울 감성으로 가득 채운 이번 싱글은 세 번째 미니 앨범 ‘A to Z’ 공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새 음반이다. 니엘은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깊은 여운으로 감성을 자극하며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이별 감정’이라는 의미를 내포한 이번 신보 ‘파팅 이모션’은 이별 후 남자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음반으로 타이틀곡 ‘이별하러 가는 길’을 포함해 모두 3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이별하러 가는 길’은 ‘우리의 만남이 끝나는 길’, ‘이제 마지막으로 말해’, ‘그저 아무말 없이 그냥 걸었지’ 등 슬픈 정서를 담은 가사에 리드미컬한 반주가 어우러져 겨울날 많은 이들의 마음 한 켠을 건드릴 발라드 곡이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니엘의 섬세하면서 호소력 짙은 보컬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훅 부분에서는 이별의 아픔을 극대화 하듯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니엘의 가창력과 랩이 어우러져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며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독보적인 보컬과 더욱 성숙해진 음악색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곡 ‘이별하러 가는 길’을 통해 니엘이 선보일 색다른 매력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 틴탑 니엘 새 싱글 '파팅 이모션' 커버 이미지. 제공|티오피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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