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전철 동해선 전동차 출입문 설비 개선…객실 내 소음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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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코레일)는 오는 31일까지 객실 내 소음을 줄이기 위해 동해선(부전역∼태화강역)을 운행하는 전동차(40량) 출입문 설비를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은 동해선 전동차가 고속으로 주행할 경우 출입문이 흔들리며 소음이 발생한다는 일부 고객의 소리(VOC)를 접수했다.
이에 전동차 전문가와 제작사가 합동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설계변경을 검토해 전동차 출입문 설비를 개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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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코레일)는 오는 31일까지 객실 내 소음을 줄이기 위해 동해선(부전역∼태화강역)을 운행하는 전동차(40량) 출입문 설비를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은 동해선 전동차가 고속으로 주행할 경우 출입문이 흔들리며 소음이 발생한다는 일부 고객의 소리(VOC)를 접수했다.
이에 전동차 전문가와 제작사가 합동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설계변경을 검토해 전동차 출입문 설비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 이달 중 전동차 운행 중 현장 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객실 소음원 조사 및 객실 서비스 향상을 위한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품질의 열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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