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전철 동해선 전동차 출입문 설비 개선…객실 내 소음 저감

조아서 기자 2024. 1. 11.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코레일)는 오는 31일까지 객실 내 소음을 줄이기 위해 동해선(부전역∼태화강역)을 운행하는 전동차(40량) 출입문 설비를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은 동해선 전동차가 고속으로 주행할 경우 출입문이 흔들리며 소음이 발생한다는 일부 고객의 소리(VOC)를 접수했다.

이에 전동차 전문가와 제작사가 합동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설계변경을 검토해 전동차 출입문 설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선 광역전철/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코레일)는 오는 31일까지 객실 내 소음을 줄이기 위해 동해선(부전역∼태화강역)을 운행하는 전동차(40량) 출입문 설비를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은 동해선 전동차가 고속으로 주행할 경우 출입문이 흔들리며 소음이 발생한다는 일부 고객의 소리(VOC)를 접수했다.

이에 전동차 전문가와 제작사가 합동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설계변경을 검토해 전동차 출입문 설비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 이달 중 전동차 운행 중 현장 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객실 소음원 조사 및 객실 서비스 향상을 위한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품질의 열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