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기업문화’ 주제로 임직원 간담회 시작

이경탁 기자 2024. 1. 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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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11일 '기업문화'를 주제로 직원들과 조직 쇄신을 위한 소통을 시작했다.

정 대표 내정자는 이날 오후 1시쯤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본사)에서 임직원과 소통 행사인 '크루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내정자는 다음 달 초까지 한 달여간 임직원 약 1000명을 순차적으로 만나는 크루톡을 통해 직원들 의견을 수렴해 미래 방향성을 검토하는 데 참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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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지난달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주재하는 제8차 비상경영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11일 ‘기업문화’를 주제로 직원들과 조직 쇄신을 위한 소통을 시작했다.

정 대표 내정자는 이날 오후 1시쯤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본사)에서 임직원과 소통 행사인 ‘크루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첫 크루톡은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내정자는 다음 달 초까지 한 달여간 임직원 약 1000명을 순차적으로 만나는 크루톡을 통해 직원들 의견을 수렴해 미래 방향성을 검토하는 데 참고할 예정이다.

정 내정자는 지난달 13일 차기 카카오 단독 대표로 내정됐으며 올해부터 김 창업자와 공동으로 CA협의체 의장을 맡아 그룹 차원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오는 3월 홍은택 대표 후임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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