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루키 변명 안 통해...공·수·주 모두 발전해야"
배지환 2024. 1. 11. 17:31
[앵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배지환 선수가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풀타임 활약한 배지환은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3푼 1리에 32타점 54득점, 23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에도 주전 경쟁을 이겨내야 하는 배지환은 "공격과 수비, 주루 모두 자리를 꿰찰 수 있도록 발전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배지환 선수의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배지환 / 피츠버그 외야수 : 저는 메이저리그에서는 공격력은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작년에 기회를 많이 받았던 것도 루키(신인)라는 이유가 있었는데 이제 올해는 그런 변명은 안 통하니까 공·수·주 여러 방면에서 저의 자리를 꿰찰 수 있도록 발전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YTN 배지환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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