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M2024]한국바이오협회, 글로벌 IR 개최… 국내외 스타트업 10곳 발표

강민성 2024. 1. 11.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9일(현지시간) '글로벌 IR @JPM 2024'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나스닥 등이 후원하고 법무법인 시들리 오스틴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오 스타트업 10개 기업의 발표와 투자·법률 전문가의 패널 토론으로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바이오협회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IR 행사를 열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제공

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9일(현지시간) '글로벌 IR @JPM 2024'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나스닥 등이 후원하고 법무법인 시들리 오스틴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오 스타트업 10개 기업의 발표와 투자·법률 전문가의 패널 토론으로 이뤄졌다.

국내 기업으로는 바스젠바이오, 브이에스팜텍, 빌릭스, 지놈오피니언, 지아이이노베이션, 차백신연구소, 피비이뮨테라퓨틱스가 참여했고 해외 기업으로는 미국 액티오 바이오사이언스(Actio Biosciences), 중국 엘피사이언스(Elpiscience), 미국 케이투비 테라퓨틱스(K2B Therapeutics)가 투자 유치를 위한 IR 발표를 했다.

패널 토론은 '국경을 뛰어넘는 투자 - 2024년 투자 전망'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영향에 따른 투자 및 신약 개발'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했다.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미국과 유럽의 투자자들이 아시아 대상 투자를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과, 한국 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세계적 제약사와 한국 기업 간 기술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글로벌 IR 행사는 JPMHC의 부대행사로 운영돼 올해 4회째 열렸다. 글·사진/샌프란시스코(미국)=강민성기자 km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