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난' 잊어라…'재벌X형사' 안보현, 곽시양과 '훈훈+다정' 투샷

장진리 기자 2024. 1. 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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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안보현이 곽시양과 훈훈한 재벌가 형재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는 안보현과 곽시양의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극 중에서 안보현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를 연기한다.

이처럼 '재벌가 형제의 난'은 찾아볼 수 없는 의좋은 형제 안보현, 곽시양이 선보일 훈훈한 호흡에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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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현, 곽시양. 제공| SBS '재벌X형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재벌X형사' 안보현이 곽시양과 훈훈한 재벌가 형재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는 안보현과 곽시양의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돼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 수사기로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 살아있는 캐릭터 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한 SBS 금토 유니버스의 신작이다.

극 중에서 안보현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를 연기한다. 곽시양은 이수의 형이자 한수그룹 부회장 진승주를 맡는다.

두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형제로서 호흡을 맞출 예정. 더욱이 곽시양은 한량 같은 안보현을 '강하경찰서 강력 1팀'에 낙하산으로 착륙시키는 장본인이기도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형제임에도 극과 극의 성향을 예고한다. 진이수는 해가 중천에 떴는데도 잠옷 바람으로 침대 위를 뒹굴거리는 모습이다. 콧잔등 위에 버젓이 붙어 있는 반창고가 그의 '사고뭉치' 면모를 드러낸다.

반면 단정하게 각 잡힌 슈트 차림의 진승주는 진이수와는 정반대로 '모범생' 같다. 이처럼 상반된 캐릭터를 지닌 두 형제가 만들어갈 재벌가의 이야기에 흥미가 치솟는다.

안보현을 대하는 곽시양의 인간미 넘치는 태도가 웃음을 자아낸다. 마치 속 터지게 말 안 듣는 사춘기 아들의 등짝 스매시를 날리러 온 엄마와 같이 친근감이 느껴지는 것. 그것도 잠시, 곽시양은 번듯하게 경찰 정복을 입은 안보현의 모습을 마치 학예회를 지켜보는 학부모처럼 흐뭇한 미소로 지켜봐 보는 이의 얼굴에도 미소를 띄운다. 이처럼 '재벌가 형제의 난'은 찾아볼 수 없는 의좋은 형제 안보현, 곽시양이 선보일 훈훈한 호흡에 기대가 커진다.

'재벌X형사'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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