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김혜준 상상보다 귀엽고 발랄, 도토리 닮아”(엘르코리아)

서승아 2024. 1. 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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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배우 김혜준과 처음으로 만난 당시를 회상했다.

해당 영상에는 오는 17일에 공개되는 디즈니+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에 출연하는 배우 이동욱, 김혜준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김혜준은 "이동욱 선배를 생각했을 때 무섭고 차가울 거란 인상이 강했다. 처음 봤을 때도 카리스마가 있었는데 지금은 귀엽다. 내가 가만히 있지 못해서 가만히 있는 사람을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나와 잘 놀아주는 선배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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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코리아_ELLE KOREA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이동욱이 배우 김혜준과 처음으로 만난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0일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이동욱이 삼촌이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오는 17일에 공개되는 디즈니+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에 출연하는 배우 이동욱, 김혜준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욱은 김혜준의 첫인상에 대해 “첫 미팅 할 때부터 혜준 씨가 이 역할을 하게 돼서 기뻤다고 말했다. TV로 봤을 때 혜준 씨의 모습이 외로움과 귀여움이 있어 작중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며 말했다.

아울러 이동욱은 “이제 외로운 이미지는 없어졌다. 훨씬 더 귀엽고 발랄하고 착한 느낌이다. 나와도 잘 놀아준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혜준은 “이동욱 선배를 생각했을 때 무섭고 차가울 거란 인상이 강했다. 처음 봤을 때도 카리스마가 있었는데 지금은 귀엽다. 내가 가만히 있지 못해서 가만히 있는 사람을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나와 잘 놀아주는 선배다”라며 설명했다.

또한 ‘서로 닮은 동물을 추천해 달라’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동욱은 해당 질문에 “그 동물을 닮았다기보다 혜준 씨는 도토리를 닮았다. 도토리는 혜준 씨의 반려묘의 이름이다. 더 친밀해지고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닮았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혜준은 “도토리 엄마로서 감사하다. 이동욱 선배는 아기 백 사자를 닮았다. 꼭 ‘아기’여야 한다”라며 강조했다. (사진=‘엘르 코리아_ELLE KOREA’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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