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내 총생산 증감률 도내 1위…"생산규모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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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이 도가 주관하는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결과 보고에서 군이 지역 내 총생산 증감률이 37.1%로 실질 증감 부문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결과는 농림어업 등 16개 산업별 부가가치를 대상으로 작성되는 자료이며, 군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5,49만 원, 실질 증감률은 37.1%를 달성해 도내에서 1위를 기록, 기준연도 이전의 증감률이 14.2%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타 시군과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성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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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이 도가 주관하는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결과 보고에서 군이 지역 내 총생산 증감률이 37.1%로 실질 증감 부문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추계 결과는 농림어업 등 16개 산업별 부가가치를 대상으로 작성되는 자료이며, 군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5,49만 원, 실질 증감률은 37.1%를 달성해 도내에서 1위를 기록, 기준연도 이전의 증감률이 14.2%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타 시군과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공표된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에서 5749만 원(경북 평균 4299만 원)으로 도내 3위를 달성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그동안 고령군민들 모두가 일치단결해서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들을 잘 극복하고 열심히 달려온 결과가 국가에서 승인한 통계자료로 나타나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생산규모를 지금보다 더 높이 성장시켜고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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