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출신' 김용태, PXG 선수로 코리안투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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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기대주 김용태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김용태는 올해부터 PXG 클럽과 의류를 장착하고 투어활동에 나선다.
PXG 공식수입원인 카네의 서범석 총괄 전무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PXG는 소속 선수들의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함께 이룬 브랜드가 되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김용태 선수가 좋은 기량을 발휘해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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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기대주 김용태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김용태는 올해부터 PXG 클럽과 의류를 장착하고 투어활동에 나선다.
김용태는 2015년 국가대표 아마추어 강자였다. 하지만 이듬해 '갑상샘 항진증' 진단을 받으며 3년간 치료와 방황기를 겪었다.
그래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2019년 챌린지투어 18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재도약의 발판을다졌다. 지난해 스릭슨투어 3회 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스릭슨투어 통합포인트 7위로 2024년 코리안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김용태는 "프리미엄 브랜드 PXG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모든 기량을 끌어올려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후원사의 가치를 더 높이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PXG 공식수입원인 카네의 서범석 총괄 전무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PXG는 소속 선수들의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함께 이룬 브랜드가 되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김용태 선수가 좋은 기량을 발휘해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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