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 새해 첫 순방은 아프리카…이집트 등 방문

정은지 특파원 2024. 1. 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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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장이 34년 연속 새해 첫 외국 방문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했다.

1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 튀니지, 토고, 코트디부아르를 각각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장이 새해 첫 순방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한 것은 지난 1991년 이후 3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는 아프리카에서의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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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장, 1991년 이후 34년째 첫 순방지 아프리카 선택
18일부터는 브라질, 자메이카 방문
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연설하고 있다. 2024.01.09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외교부장이 34년 연속 새해 첫 외국 방문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했다.

1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 튀니지, 토고, 코트디부아르를 각각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장이 새해 첫 순방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한 것은 지난 1991년 이후 3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는 아프리카에서의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왕이 부장은 18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자메이카를 각각 방문한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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