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성탄절 도봉구 아파트 화재 시작된 집 70대 남성 형사입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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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를 조사해 온 경찰이 불이 처음 시작된 아파트에 살던 70대 남성을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70대 남성 김 모씨가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김 씨가 다음 주에 퇴원하는 대로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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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를 조사해 온 경찰이 불이 처음 시작된 아파트에 살던 70대 남성을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70대 남성 김 모씨가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김 씨가 다음 주에 퇴원하는 대로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다만 중실화 혐의를 적용할 지,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할 지를 두고 법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해 성탄절 새벽 4시 50분쯤 불이나, 당시 화재를 피하기 위해 7살 딸을 안고 뛰어내린 30대 남성 박 모씨 등 주민 2명이 숨졌고, 30명이 다쳤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160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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