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김관영 지사 '전북 세일즈' 박차…특자도 출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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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0일(미국 현지 시각)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를 방문해 전북을 알리고 있다.
김 지사는 디지털 미래 산업과 관련한 부스를 돌며 전북에 도입할 기술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한편 전북대, 원광대, 우석대, 전주대 등 4개 대학 연합팀은 CES에 '전북 LINC 공동관'을 열고 대학이 개발한 기술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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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0일(미국 현지 시각)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를 방문해 전북을 알리고 있다.
그는 구글 부스에서 지메일(Gmail)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프로그램에 관해 문답을 주고받으며 혁신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지사는 디지털 미래 산업과 관련한 부스를 돌며 전북에 도입할 기술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단과 만남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소식을 알리고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김 지사는 "중앙부터 권한을 넘겨받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곧 출범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에 적용할 수 있는 특례를 시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원광대, 우석대, 전주대 등 4개 대학 연합팀은 CES에 '전북 LINC 공동관'을 열고 대학이 개발한 기술을 전시했다.
대학이 선보인 기술은 계란 암수 구분 장치, 지능형 가축 중량 측정 솔루션, AI 기반 전기차 배터리·모듈·팩 관리 기술 등이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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