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신종 감염병 대비 긴급치료병상 39개 추가 확보

김영현 2024. 1. 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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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신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준중증 긴급치료병상, 음압격리병동 39개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보된 병상은 청주성모병원에 마련됐고, 병상은 평시 일반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됩니다.

긴급치료병상은 병상을 포함한 복도, 탈의실, 장비소독실, 샤워실, 간호사실 등 전체가 음압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번 긴급치료병상의 추가확보로 충북지역 긴급치료병상은 기존 충북대병원 31병상을 포함해 70병상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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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모병원 외경/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는 신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준중증 긴급치료병상, 음압격리병동 39개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압 병상은 내부 기압을 낮게 유지해 전염병 등으로 오염된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만든 격리 병상입니다.

추가 확보된 병상은 청주성모병원에 마련됐고, 병상은 평시 일반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됩니다.

감염병이 유행하면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청주성모병원은 병원 자체 예산으로 긴급치료병상을 조성했습니다.

긴급치료병상은 병상을 포함한 복도, 탈의실, 장비소독실, 샤워실, 간호사실 등 전체가 음압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번 긴급치료병상의 추가확보로 충북지역 긴급치료병상은 기존 충북대병원 31병상을 포함해 70병상으로 늘어났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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