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에 호소하다 울컥…“지름길 모르거든 큰길로” [여심야심]
김세정 2024. 1. 11. 17:07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을 공식 발표한 오늘(11일)까지도 탈당을 말렸습니다.
민주당 의원 129명은 오늘 오전 공동성명을 통해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 계획을 비판하며 공개적으로 만류했습니다.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잠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 2002년 이낙연 당시 민주당 대변인이 했던 논평을 인용했습니다.
“지름길을 모르거든 큰길로 가라. 큰길도 모르겠거든 직진하라. 그것도 어렵거든 멈춰 서서 생각해 보라.”
당시 이낙연 대변인은 대선을 앞두고 노무현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후보 교체를 요구하며 당을 떠나는 이들을 향해 이같은 논평을 낸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휴게실 없다고 제보했더니 해고”…건설현장 단속 1년, 현장은?
- “불장난 하고 싶었다”…방화범은 16살 청소년
- 한동훈 “공천은 제가 챙겨”…민주 “하위 20% 통보설, 허위” [여심야심]
- 이낙연에 호소하다 울컥…“지름길 모르거든 큰길로” [여심야심]
- “한국 자랑스러워 군대 간다”…입영신청 외국 영주권자 8천명 돌파 [오늘 이슈]
- “개 혀?” 이제 그만!…식용 금지 이후 갈길 멀어
- “두 마리나 그냥 내줬는데”…치킨집 사장의 후회 [잇슈 키워드]
- [크랩] 요즘 친구들은 유튜브 화면전환 효과인 줄 안다는 이 화면의 정체
- 9살 ‘꼬마 기자’가 전하는 메시지…“전쟁을 끝내주세요” [현장영상]
- 인니서 도살장 끌려가던 개 200여 마리 구조…‘동물복지 규정 위반’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