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한파 취약계층 '일광 안심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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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는 한파특보 위기경보 단계가'주의'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라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인 '일광 안심콜'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광 안심콜'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하면서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대상은 관내 취약계층 500여 가구이며, 전화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안전 확인하면서 겨울철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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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는 한파특보 위기경보 단계가‘주의’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라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인 '일광 안심콜'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광 안심콜'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하면서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겨울철 한파 발생 시 기후변화 적응력이 약한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질병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일광 안심콜'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대상은 관내 취약계층 500여 가구이며, 전화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안전 확인하면서 겨울철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합니다.
또 주거취약가구는 직접 방문, 난방용품(이불, 핫팩 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조우진 일광읍장은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큰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안진우기자 tgar1@mbn.c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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