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밀착형 평생교육 받으세요"…울산 남구,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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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올해 평생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에 이어 주민 밀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역점사업은 행복남구 인문학 운영, 맞춤형 배달강좌 확대, 남구 문화유적 스토리텔링, 지자체 연계형 시민학사 지원 등이다.
행복남구 인문학은 구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운영하며 맞춤형 배달강좌는 장애인 기관 추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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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올해 평생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에 이어 주민 밀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역점사업은 행복남구 인문학 운영, 맞춤형 배달강좌 확대, 남구 문화유적 스토리텔링, 지자체 연계형 시민학사 지원 등이다.
지역 인문학 특강, 다-이음배움터, 평생학습 마을학교, 꿈이룸학교 등도 계속 운영한다.
행복남구 인문학은 구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운영하며 맞춤형 배달강좌는 장애인 기관 추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를 맞이한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울산 평생학습 박람회 참가 지원,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 평생학습 동아리 재능기부 행사 지원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평생학습 동아리 재능기부 행사 지원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학습산책 The 콘서트'를 확대 개최한다.
성인문해 교육 지원을 통해 튼튼한 평생학습 공동체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능동적으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 영역을 확장해 온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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