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환경기구 총회 올해 7월 부산에서 개최

고재원 기자(ko.jaewon@mk.co.kr) 2024. 1. 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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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부산에서 국제우주환경서비스기구(ISES) 총회가 개최된다.

ISES는 회원국 간 우주전파환경 관측 및 예보 자료를 실시간 교류하고 최신 예보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총회에서는 각국을 대표하는 우주전파환경 예·경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주전파환경 분야에서의 국제 협력과 연구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총회는 7월 12~2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총회와 연계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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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부산에서 국제우주환경서비스기구(ISES) 총회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ISES 회원국 투표에서 2024년도 ISES 총회 개최국으로 한국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ISES는 회원국 간 우주전파환경 관측 및 예보 자료를 실시간 교류하고 최신 예보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미국, 러시아, 일본, 한국 등을 포함해 22개국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18개월마다 총회를 연다. 총회에서는 각국을 대표하는 우주전파환경 예·경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주전파환경 분야에서의 국제 협력과 연구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총회는 7월 12~2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총회와 연계돼 개최된다. 국내 대표 기관으로 참석하는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 분야의 연구 성과 홍보, 학술 교류 활성화, 국가 간 협력 기회 창출을 추진한다.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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