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전략작목연구소 출범…"농업 조수익 7000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문경시가 사과와 오미자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교우위의 지속 가능한 농업조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전략작목연구소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사과 전문가 김경훈 전략작목연구소장과 오미자 가공 전문가 김미자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전면에 내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문경시가 사과와 오미자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교우위의 지속 가능한 농업조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전략작목연구소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사과 전문가 김경훈 전략작목연구소장과 오미자 가공 전문가 김미자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전면에 내세웠다. 문경 특화 작목인 문경 사과로 6000억 원, 문경 오미자로 1000억 원을 달성해 국내시장 선점을 넘어 세계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다.
김경훈 전략작목연구소장은 "반드시 사과, 오미자 두 작목으로 농업 조수익 7000억을 넘어서겠다"며 "이 목표는 전국 단일 품목 중 최고의 수준을 달성한 성주 참외 6,000억을 능가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사과에서만 6000억 원, 오미자 1000억 원이 아닌 기타 작목으로도 3000억 원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농업조수익 1조원 시대를 열고자 문경 전략작목연구소를 출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 친구 수년간 성폭행… 50대 통학차 기사 '징역 15년' - 머니S
- 한강서 시신으로 발견된 30대 여성, 사망 당일 흉기 직접 구매 - 머니S
- 만취해 아파트 단지에 누운 50대 주민… 쓰레기 수거차에 깔려 숨져 - 머니S
- 2월까지 운전면허 갱신하면 '수수료' 할인 받는다 - 머니S
- 드라마 '내남편과 결혼해줘' U&K푸드, 실제 기업은 어디 - 머니S
- "따뜻한 곰탕이라도"… 통영소방서에 300달러 보낸 미국인 - 머니S
- 안 팔리는 LH 땅 아파트 부지로 쓴다… 3기 신도시, 전체 착공 추진 - 머니S
- "우리만 똥 나온 것 아닌데" 세종 아파트 시공한 금호-신동아 책임 공방 - 머니S
- "130조 유입" 비트코인 제도권 입성에 환호… 업비트, 거래량 8조 돌파 - 머니S
- [르포] MZ는 묻지마 투자한다? 성대 금융학회 'S.T.A.R' 방학에도 후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