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뒤집어쓴 배윤정, ♥남편 늦은 귀가에 막춤 “화딱지 나지만…”

배윤정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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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의 늦은 귀가를 폭로했다.

배윤정은 1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 남편이 늦게 들어왔어요. 화딱지 나지만 도라이마냥 기분 좋게 풀어봅니다. 썬그리 영상 반응 좋아 또 씻고 끼고 춥니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샤워 가운을 입고 머리에 수건을 뒤집어쓴 배윤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윤정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에도 불구 현란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남편의 늦은 귀가를 유쾌하게 대처하는 배윤정의 센스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는 "언니 공감 백퍼. 저도 어제 과음한 남편 죽 끓여주는데 정말.."이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고, 배윤정은 "헐 죽까지???"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 서경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배윤정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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