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드론축구 월드컵' 전북 전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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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시관에서 '2025 드론축구 월드컵 개최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전주시는 선포식에서 드론 축구월드컵에 사용할 공인구와 우승 트로피 등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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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시관에서 '2025 드론축구 월드컵 개최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전주시는 선포식에서 드론 축구월드컵에 사용할 공인구와 우승 트로피 등을 소개했습니다.
내년 10월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드론 스포츠 복합센터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32개국 2천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드론으로 색다른 무언가를 할 수 없을까란 작은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된 드론축구가 이제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미래형 레저스포츠로 성장했다"며 "드론 축구월드컵이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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