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故 조연우 위원장 애도…“남은 숙제, 저와 당에 맡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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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연우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이 별세한 데 대해 "고인의 의지를 이어받아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용기 민주당 의원도 지난 9일 페이스북에 "조연우 위원장님은 함께 전국위원장으로 당선되기 전에도 당을 위해 많은 고민을 나누던 동지였다"며 "명복을 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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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연우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이 별세한 데 대해 "고인의 의지를 이어받아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故(고) 조연우 위원장님의 영면을 기원한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정치의 존재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약한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것'이라던 고인의 말씀을 더욱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은 숙제는 대표인 저와 당에 맡겨주시고, 그곳에서 편히 쉬십시오"라며 "깊은 슬픔에 빠지셨을 유가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희귀 난치성 근육병을 앓아온 조 위원장은 지난 8일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조 위원장의 친누나 조혜진씨는 조 위원장의 페이스북을 통해 "8일 조 위원장의 병세가 갑자기 악화돼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몸이 부서져라 장애인의 삶이 좀 더 나아자길 꿈꾸며 달려왔던 위원장의 모습을 기억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전용기 민주당 의원도 지난 9일 페이스북에 "조연우 위원장님은 함께 전국위원장으로 당선되기 전에도 당을 위해 많은 고민을 나누던 동지였다"며 "명복을 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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