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KOTRA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유치

경남=노수윤 기자 2024. 1. 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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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프라 시설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덱스터)를 경남도에서는 최초로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진주시는 진주덱스터가 올 하반기 운영 예정인 진주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디지털 무역 및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로 해 창업기업 지원과 수출 증대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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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초, 서부경남 디지털 무역거점·해외시장 개척 견인
KOTRA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할 진주시 상평일반산단 내 건물./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프라 시설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덱스터)를 경남도에서는 최초로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주덱스터는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 1층에 설치한다. 오는 3월부터 운영하며 기업과 시민이 온라인을 통해 수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함께 KOTRA의 바이코리아에 상품 등록을 지원한다.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과 바이어의 맞춤형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과 매칭 상담할 수 있게 지원하기로 했다. 취·창업생과 기업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진주시는 진주덱스터가 올 하반기 운영 예정인 진주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디지털 무역 및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로 해 창업기업 지원과 수출 증대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기업과 소상공인, 취·창업생이 KOTRA의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며 "서부경남의 무역거점으로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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