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새 외국인 타자 데이비슨 영입 'ML 통산 54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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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을 앞두고 새 외국인 타자로 내야수 맷 데이비슨(33)을 영입했다.
NC 구단은 11일 "데이비슨과 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데이비슨은 메이저리그, 일본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장타 생산 능력이 뛰어나다. 타선의 중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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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을 앞두고 새 외국인 타자로 내야수 맷 데이비슨(33)을 영입했다.
NC 구단은 11일 "데이비슨과 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데이비슨은 신장 190cm와 체중 104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내야수다. 3루수와 1루수를 본다.
데이비슨은 지난 2009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5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22시즌까지 6시즌 동안 306경기에서 타율 0.220과 54홈런 157타점, 출루율 0.290 OPS 0.719 등을 기록했다.
지난 2017시즌과 2018시즌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각각 26홈런, 20홈런을, 2022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32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54홈런, 마이너리그 통산 226홈런을 기록했을 만큼 장타력이 돋보인다.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타자.
지난해에는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 소속으로 112경기에 나서 19홈런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30홈런 이상이 기대된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데이비슨은 메이저리그, 일본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장타 생산 능력이 뛰어나다. 타선의 중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데이비슨은 "NC 구단에 입단해 영광스럽다. 그라운드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나의 모든 에너지를 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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