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김용원 상임위원 총선 불출마‥"인권위 정상화가 더 중요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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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김용원 상임위원이 이번 4월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 김용원 상임위원은 총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기한이었던 어제(10일)까지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어 "국가인권위원회 운영방식의 편향성을 극복하고 정상화시키는 일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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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김용원 상임위원이 이번 4월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 김용원 상임위원은 총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기한이었던 어제(10일)까지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은 "지역구로 생각했던 부산 중·영도구에 박성근 전 국무총리비서실장과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며 "장·차관급 공직자 3명이 한 지역구에 나오는 것을 국민들이 보기에 불편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가인권위원회 운영방식의 편향성을 극복하고 정상화시키는 일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위원은 지난해 추석 쯤, 자신의 이름이 걸린 현수막을 부산 영도구 일대에 내걸어 정치적 행보 논란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158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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