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성폭행 혐의 전 럭비 국가대표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전 럭비 국가대표에게 항소심 법원이 집행유예로 감형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9부 작년 2월 여자친구 집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해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 럭비 국가대표 32살 장모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전 럭비 국가대표에게 항소심 법원이 집행유예로 감형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9부 작년 2월 여자친구 집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해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 럭비 국가대표 32살 장모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일부 성관계는 성폭행으로 보기 어렵고, 장씨가 10개월 넘는 구금 생활 동안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며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1591_36438.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애경 1심 뒤집고 항소심 유죄
- 이낙연, 민주당 탈당‥"지금의 정치로 대한민국 살릴 수 없다"
- 조태용 "월 950만 원에 건물 2,3층 임대‥가족은 1층 살아"‥자료 제출 관련 정회도
- '출장중 성매매' 딱 걸린 판사, 법원 "벌금 내라"‥얼마나?
- 11살 아들 앞에서 텃밭에 갓난 동생 암매장 혐의 여성 1심 징역 7년
- "그 호스에서 나온 게 경유라고? 아니 왜?"‥난리난 창원 주유소
- "책가방에 녹음기‥증거 안 된다" 대법 판례 '주호민 사건'에도?
- 일가족 비극 내몬 '9살 소아당뇨', "너무 힘들다"에 복지부 결국‥
- "수홍이 자식처럼 키워" 항변에도‥"횡령하고 악성댓글" 7년 구형
- 지적장애 직원에 살인지시한 모텔 주인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