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임대차계약 특혜 의혹에 "관계자 본 적 없어"

이은정 2024. 1. 11. 16: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미국계 석유기업 엑손모빌 측과 부동산 임대차 계약이 중개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 회사 관계자와는 한 번 더 만난 적도 없다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엑손모빌 측과 인연이 있었느냐는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의 질의에 "전에도 그렇고 후에도 그렇고 엑손모빌에 근무하는 사람과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조 후보자가 이태원 소재 주택을 엑손모빌 자회사에 빌려주면서 거액의 임대료를 받았다며 미국 기업의 로비 의혹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조태용 #국정원 #엑손모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