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플랫폼 '숲' 선보이는 아프리카TV, 국내 서비스명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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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새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 베타 버전을 올해 상반기에 선보인다.
숲에 더 좋아진 화질과 인공지능(AI) 챗봇을 적용하는 아프리카TV는 올해 3분기 중 동명의 이름으로 국내 서비스명도 변경한다.
아프리카TV의 국내 서비스명도 올해 3분기 내 숲으로 바뀐다.
숲은 아프리카TV가 운영하고 있던 동명의 기존 플랫폼과는 따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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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새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 베타 버전을 올해 상반기에 선보인다. 숲에 더 좋아진 화질과 인공지능(AI) 챗봇을 적용하는 아프리카TV는 올해 3분기 중 동명의 이름으로 국내 서비스명도 변경한다.
아프리카TV는 이같은 숲 서비스를 비롯한 사명 변경 계획을 11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숲이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것처럼 다양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숲 로고 내의 'OO'는 스트리머가 받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용자가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망원경, 그리고 서로 다른 세계와의 연결을 뜻한다. 상징색인 에너지 그린은 숲이 지키고자 하는 스트리밍 세계의 창의성과 열정을 나타낸다.
영어와 태국어, 중국어(간체·번체)를 서비스하는 숲에는 기존에 지원하던 화질(1080p, 풀HD급)보다 좋아진 1440p(SD 화질보다 4배 선명한 해상도) 생방송 기술, 인공지능(AI) 챗봇이 적용된다.
아프리카TV의 국내 서비스명도 올해 3분기 내 숲으로 바뀐다. 앞서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지난해 12월 말 아프리카TV BJ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사명을 숲으로 바꾸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숲은 아프리카TV가 운영하고 있던 동명의 기존 플랫폼과는 따로 운영된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두 플랫폼은 서로 도메인(인터넷 주소)이 다르게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고, 추후 두 플랫폼을 합치는 등의 계획은 미확정"이라며 "올해 3분기 BJ, 별풍선 등의 명칭 변화와 함께 서비스의 전반적인 변경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현서 (stringstand@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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