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AI, 티랩스와 '엔드투엔드 자율로봇·차량주행 기술' 공동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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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선도기업 마음AI는 로봇 제어 및 디지털 트윈 기술로 독보적 성과를 내고 있는 티랩스와 CES 2024 현장에서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마음AI와 티랩스는 공간학습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완전 자율주행과 범용 로봇 제어 기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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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선도기업 마음AI는 로봇 제어 및 디지털 트윈 기술로 독보적 성과를 내고 있는 티랩스와 CES 2024 현장에서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마음AI와 티랩스는 공간학습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완전 자율주행과 범용 로봇 제어 기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티랩스는 독점적으로 보유한 실내공간 모델링 기술과 로봇제어 경험을 공유 받아 실내지도 및 일련의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간을 시뮬레이션 환경으로 구현한다. 마음AI는 이러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로봇과 차량이 충분히 다양한 조건에서의 자율주행을 스스로 학습 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생성한다. 이렇게 개발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양사는 마음AI 사옥에서 실제 로봇 자율주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로봇 자율주행 기술은 공간 배치가 달라지면 매번 다시 공간 스캔을 해야 했다. 하지만 양사가 지향하는 기술은 카메라 영상만을 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음AI의 유태준 대표는 "유수의 로봇기업들로부터 인공지능과 주행 로봇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을 요청 받아왔고 이미 상당부분 기여한 바 있다"며 "이제는 언어에 영상을 결합함으로써 인공지능이 보다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율주행 영역으로 뛰어들려 한다. 티랩스의 실감공간 가상복제(Virtual Cloning) 기술과 마음AI의 영상 기반모델 'WoRV(워브)'의 만남이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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