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장윤주 "갑상선 저하증으로 15년 약 복용…난 호르몬 없는 여자"

유은비 기자 2024. 1. 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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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장윤주가 갑상선 저하증 투병 사실을 밝혔다.

장윤주는 '시민덕희'에서 숙자 역을 맡아 극의 분위기를 환기한다.

텐션 유지 비결을 묻자 장윤주는 "사실 제가 갑상선 저하증이 있다. 호르몬이 없는 여자다. 약을 복용한지 15년이 넘었다. 주치의가 TV에 나올 때 에너지 쓰시면 안 된다. 텐션 그렇게 쓰시면 안 된다고 나무라신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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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덕희 스틸. 제공| 쇼박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시민덕희' 장윤주가 갑상선 저하증 투병 사실을 밝혔다.

장윤주가 1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시민덕희'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장윤주는 '시민덕희'에서 숙자 역을 맡아 극의 분위기를 환기한다. 텐션 유지 비결을 묻자 장윤주는 "사실 제가 갑상선 저하증이 있다. 호르몬이 없는 여자다. 약을 복용한지 15년이 넘었다. 주치의가 TV에 나올 때 에너지 쓰시면 안 된다. 텐션 그렇게 쓰시면 안 된다고 나무라신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 영화에서 숙자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했는데 시나리오상에서 추진력 갑이라고 했듯이 직진하고 나오면서 분위기 환기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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