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계정 싸게 공유할게"…돈 받고 잠적한 20대 구속 송치

정종호 2024. 1. 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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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계정을 공유한다고 속이고 다수에게 구독료를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SNS에서 OTT 계정을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게 공유한다고 속여 피해자 15명으로부터 35만원 상당의 계정 구독료를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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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촬영 정종호]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계정을 공유한다고 속이고 다수에게 구독료를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SNS에서 OTT 계정을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게 공유한다고 속여 피해자 15명으로부터 35만원 상당의 계정 구독료를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신고로 덜미를 잡힌 A씨는 '생활비로 쓰려고 (사기 짓을) 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비슷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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