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은군은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의 설계 공모 당선작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 보은군은 중부권 국립등산학교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의 설계 공모 당선작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주변 환경 및 지형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제안하고 풍부한 속리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이용자들의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속초, 밀양에 이어 국내 3번째로 건립하는 중부권 국립등산학교는 국내 등산, 트레킹 시장 확대와 등산 인구 증가에 따른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는 교육기관으로써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5년 말 건축을 준공해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설계 용역이 성공적인 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초석이 되어 최적의 설계가 나올 수 있도록 보은군 등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국립등산학교 건립을 통해 속리산 권역의 풍부한 산림·문화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공시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