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해군참모총장, 해안부대 찾아 경계태세 합동 점검

최민기 2024. 1. 11.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북한의 해상사격으로 서북도서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이 커지는 가운데 육군과 해군 수장이 해안부대를 찾아 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오늘(11일) 오전 전북 부안의 해안감시기동대대와 레이더 기지를 방문했습니다.

또 양용모 총장은 해상에서 해군의 함정, 항공기가 수집한 표적 정보가 육군과 실시간으로 관리되면서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해상사격으로 서북도서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이 커지는 가운데 육군과 해군 수장이 해안부대를 찾아 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오늘(11일) 오전 전북 부안의 해안감시기동대대와 레이더 기지를 방문했습니다.

박안수 총장은 합동·통합방위 작전수행태세를 확립하라며 적과 조우 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평상시 실전적 교육훈련과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양용모 총장은 해상에서 해군의 함정, 항공기가 수집한 표적 정보가 육군과 실시간으로 관리되면서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두 총장은 해안부대 방문에 이어 인공지능 기반의 해안 경계작전 체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