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부금융협회장에 금감원 출신 김태경 국장

정두리 2024. 1. 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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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에 금융감독원 출신 김태경 전 국장(사진)이 내정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는 전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전 국장을 만장일치로 최종 후보에 선정했다.

1963년생인 김 전 국장은 금감원 여전감독국장, 저축은행감독국장, 상호금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협회 관계자는 "오는 3월 협회 전체 회원사가 참석하는 총회에서 최종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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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감독국장·저축은행감독국장·상호금융협력관 등 역임
사진=한국대부금융협회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에 금융감독원 출신 김태경 전 국장(사진)이 내정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는 전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전 국장을 만장일치로 최종 후보에 선정했다.

앞서 열린 공모에는 민간 출신 1명, 금감원 출신 3명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 후 금감원 출신 3명으로 후보자가 압축됐고 이후 면접심사가 이뤄졌다.

1963년생인 김 전 국장은 금감원 여전감독국장, 저축은행감독국장, 상호금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협회 관계자는 “오는 3월 협회 전체 회원사가 참석하는 총회에서 최종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장 임기는 3년이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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